▲ 충남테크노파크가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충남 수소 국가혁신클러스터를 선보이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H2 MOBILITY+ENERGY SHOW 2021)’에 참가해 충남 수소 국가혁신클러스터를 홍보했다.

충남TP는 산·학·연·관의네트워크를 구성해 혁신적인기술 개발과 사업화, 벤처기업의 창업과 중소기업의 경영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충청남도와 충남TP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및 수소 기반 산업의 글로벌 혁신클러스터를 비전으로 수소전기차 부품 및 수소 공급 기반 확충, 실증사업 추진을 통한 완결적 수소생태계 조성, 수소기반 인프라 확대를 통한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 R&D 사업은 기존 내연기관 화물차, 수소트레일러의 개조 및 시스템 최적화 기술 개발을 통해 파워트레인, 연료저장장치 등을 개발한다. 이와 함께 대형수소화물차량을 이용한 수소·물류 운송 국내외 실증 및 개선을 통해 성능 개선 및 부품 국산화를 진행하고 있다.

비R&D사업은 지역혁신주체 간 네트워크 고도화, 글로벌 연계, 기업지원을 통한 클러스터 생태계 구축 및 연관 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에 충남TP는 수도권 이전 및 국내 복귀, 신 증설 기업에게 보조금을 지원하고 세제 감면, 펀드 조성 등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수소기업의 투자유치 활동과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산학연관의 혁신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선진 기술을 보유한 기업·기관 연계를 통한 해외 협력 기관 및 공동 R&D 발굴 등 해외 진출을 위한 플랫폼 구축해, 지역의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