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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1 15: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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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DE와 동양엔지니어링이 해상풍력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도리스그룹 산하 신재생에너지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영국 ODE사와 울산 소재 강소기업인 동양엔지니어링이 해상풍력 부문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유럽, 아시아태평양, 미주 시장에서 해상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관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ODE와 한국 시장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동양엔지니어링의 협약은 양사의 강점을 보완, 성장하는 한국 해상풍력 시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ODE와 동양엔지니어링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비즈니스 개발과 엔지니어링 서비스 실행 전반에 걸쳐 협력할 것이다. 양사는 기본설계(FEED) 및 상세 설계부터 조달 및 건설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금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ODE와 동양엔지니어링 양사의 특화된 강점들이 상호보완 및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년 전 설립된 동양엔지니어링은 울산은 물론 국내 다양한 고객들과 성공적으로 협력해왔으며 해상풍력을 포함한 국내 에너지 시장에 큰 기여가 가능한 업체로 성장했다.


ODE는 한국 및 해당 지역의 글로벌 고객들을 위한 주요 프로젝트들을 수행함으로써 쌓아온 지난 20년간 해상풍력 분야의 성과를 본 파트너십을 통해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ODE는 전문지식/노하우를 전수하고 장기간의 지속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현지 엔지니어링 업체들과 협력해 온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백진호, ODE 한국 지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국 시장에서 ODE가 발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이며 동양엔지니어링은 한국 에너지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사에 중요한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앤드류 베이커 ODE 사장은 “ODE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은 항상 엔지니어링 및 공급망에 대한 현지 지식을 보유한 기업과 협력하고, 해상풍력 설계 및 실행에 대한 국제적인 이해와 모범 사례를 추가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동양엔지니어링과 이러한 기회를 찾았고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양엔지니어링 장민형 대표는 “이번 ODE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한국형 해상변전소 개발 및 설계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및 엔지니어링 매니지먼트, O&M 같은 지원조직 활성화로 대규모 프로젝트 운영 내실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 마이크 웰치 참사관은 “영국은 해상풍력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며, 한국이 독자적인 해상풍력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이러한 협력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기후변화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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