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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7 13: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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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1. 8. 25(수) 16:00 서울 포시즌스호텔 오름룸에서 디에고 메사 푸요(Diego Mesa Puyo)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인사말을 한 후 양국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오후 디에고 메사 푸요(Diego Mesa Puyo)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 장관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회담을 진행하고, 한-콜롬비아 양국 간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문 장관은 한국 정부가 화석연료 위주의 에너지 시스템을 재생에너지, 수소 등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에너지전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말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금년 중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수립, NDC 추가 상향과 함께 산업, 수송, 에너지 등 분야별 세부 실행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메사 장관은 콜롬비아 정부 역시 지난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이를 위해 태양광·풍력 중심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며, 올 하반기 중 △수소 생산 △수소 모빌리티 및 충전인프라 확충 △기술개발 촉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가 수소경제 이행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개하였다.


문 장관은 수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요 대안이자 미래 유망신산업으로서 한국 정부 역시 수소 로드맵 발표(‘19.1월), 세계 최초 수소법 제정(’20.2월) 등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기반을 구축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콜롬비아의 수소 생산 여건, 한국의 수소 활용 분야 기술력 및 보급 경험 등 양국의 강점을 살린 상호 호혜적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나가자고 덧붙였다.


양국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제공조와 협력이 필수라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탄소중립 목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양국이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서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콜롬비아 양국 간 무역·투자 증진과 재생에너지 및 수소 등 청정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해 열린 「한-콜롬비아 무역·투자 포럼」에 참석했다.


한편, 이날 문승욱 장관은 국빈 초청 경제인 행사로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콜롬비아 무역 투자 포럼에 참석했으며 두케대통령, 롬바나 상공관광부장관, 니콜라스 우리베보고타상공회의소 회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콜롬비아 무역·투자 포럼」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이날 포럼을 통해 한-콜롬비아 협력 유망산업 및 진출방안을 논의하고, 경제 협력위원회 MOU등을 맺고 △FTA활용률 제고를 통한 교역 확대 △인공지능·청정에너지·미래자동차 등 미래첨단분야 협력 △코로나19위기극복 보건협력 등으로 경제활성화와 무역·투자확대·발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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