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8-19 15:18:38
기사수정



친환경 수소연료저장 솔루션 전문기업 일진하이솔루스(대표이사 안홍상)가 19일부터 20일까지 국내 및 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일진하이솔루스측은 이어 공모가가 확정됨에 따라 24일부터 25일 일반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상장 예정시기는 9월 초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과 삼성증권, 인수회사는 현대차증권과 대신증권이다.


일진하이솔루스의 IPO 공모 개요를 살펴보면 공모 주식수는 총 10,893,990주이며, 공모예정가는 처음 공모예정가보다 다소 하락 조정된 25,700원~34,300원이다.


이달 3일 예정됐던 수요예측 일정은 공모가 밴드 하향조정과 맞물리며 변경됐다. 피어그룹 재조정 이슈로 공모가가 약 8% 조율됐다. 이에 따라 피어그룹을 전기차 관련 기업에서 수소차 및 수소관련으로 비교그룹을 다시 구성했다.


액면가는 500원이며, 공모금액은 2,800억원~3,737억원이다. 상장예정 주식수는 총 36,313,190주이다.


상장일정은 7월 9일 증권신고서 제출일을 시작으로 9월 19~20일 수요예측, 24일~25일 청약예정, 9월 3일 상장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일진하이솔루스는 수소연료탱크와 모듈 등을 제조 및 공급하는 수소모빌리티 핵심부품업체다. 1999년 설립된 한국복합재료연구소를 모태로 2011년 일진그룹에 인수, 수소저장탱크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


사업부문은 수소사업부와 환경사업부로 나뉘며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135억, 영업이익 151억, 당기순이익 156억을 기록했다. 특히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출액이 연평균 77.5% 성장률을 나타내는 등 수소산업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진하이솔루스의 핵심 성장동력은 수소저장탱크 기술로 국내 유일 수소차 핵심 부품인 타입4 수소연료탱크를 생산하고 있으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3년 현대차의 세계 최초 양산 수소차인 투싼 ix에 수소탱크를 납품, 2018년부터는 넥쏘의 수소탱크도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도 친환경 상용차 수요증가로 유럽,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자동차 OEM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개발 및 양산수주를 진행, 드론, 기차, 선박 등 다양한 모빌리티용 연료탱크를 통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601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