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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7 17: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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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99개사에 172건의 특허기술을 무상양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삼성전자가 함께한 기술 나눔을 통해 15년부터 지금까지 총 391개 기업에 784건의 특허를 제공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허 무상 나눔에는 디지털, 인공지능(AI), 에너지 절감·공정 등 4차 산업과 그린뉴딜 분야의 기술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 이전 받는 많은 기업들이 3D 기술 기반의 가상 환경·콘텐츠 제작, 빅 데이터·AI 기술 기반 서비스 제공 및 에너지 공정 효율화 등 다양한 혁신제품 개발과 공정개선 활용계획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에 이전 받는 많은 기업들이 3D 기술 기반의 가상 환경·콘텐츠 제작, 빅데이터·AI 기술 기반 서비스 제공 및 에너지 공정 효율화 등 다양한 혁신제품 개발과 공정개선 활용계획을 제안하였다.


한편, 산업부에서는 기술나눔을 받은 기업들이 양도받은 기술의 후속 상용화 기술개발이 필요할 경우 차년도 ‘R&D재발견프로젝트’ 사업(전담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참여 가능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나눔 활성화에 기여하거나 우수사례를 창출하는 등 기술사업화를 선도하는 기술나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는 향후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기술나눔 분야)을 추천하는 등 기술나눔의 공감대 형성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현상도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우리 중소기업에게 이전된 삼성전자의 기술이 대·중소기업 간 기술 간극을 좁히고 포용적 경제회복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기술 나눔 참여를 통해 기술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중소기업에 보유특허를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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