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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7 10:58:58
  • 수정 2021-08-13 16: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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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배터리) 설비 전문 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가 이차전지 관련 사업 다각화를 위해 자회사 ㈜네스프와 e모빌리티 전문 기업 ㈜브이엠이코리아 간 협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네스프와 ㈜브이엠이코리아는 e모빌리티 완성차 및 부품 개발 및 생산에 협력하게됐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얻는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분야의 기술 개발 구현을 함께해 이차전지 사업 영역을 전기차부터 e모빌리티까지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브이엠이코리아는 이차전지와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플랫폼 기업이다. 회사는 고출력 및 고효율 배터리를 기반으로하며 국내 전기이륜차에 배터리를 많이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자회사브이스페이스가 구미시 e모빌리티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IoT기반의 전기이륜차와 차량용 배터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차세대 배터리라고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장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에 비해 화재 위험성이 적고, 가볍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에 따르면 향후 전고체 배터리 조립라인 공정에도 ㈜디에이테크놀로지 주력제품인 노칭 및 스태킹 장비를 개조한 장비가 사용될 전망이다.


이미 3년전에 정부연구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전고체전지 기반의 자유변형 이차전지 제조기술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최근 미국 전기차 배터리 기업으로부터 전고체배터리 관련 장비 개발 문의를 받는등, 업계의 수요에 따라 현재 전극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앞으로 e모빌리티 및 전고체 배터리 등 다양한 이차전지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등 실적 본격화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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