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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2 10: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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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 3D-FAB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3D프린팅 기술 복합지원 공간이다.


3D프린팅 기술 도입을 원하는 제조기업에게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양성을 돕는 무료 교육이 시작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고한 ‘2021년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사업’(이하 ’교육사업‘)의 수행 주관인 3D프린팅연구조합, 3D융합산업협회, 인텔리코리아 등 컨소시엄은 교육사업의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D프린팅 기술도입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장비는 보유했지만 활용에 있어 어려움을 토로하는 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국내 제조기업이며 전 교육과정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모집 후 선정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 컨설팅 지원팀이 파견되어 기업의 기술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필요한 교육과정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개설하여 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 방식은 온·오프라인으로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미리 확보된 전문업체의 현장에서 직접적인 실습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에 참가하는 기업에서는 3D프린팅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할 제품을 실제로 제작하고 실증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기업의 자체적인 역량과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컨소시엄 중 인텔리코리아가 주관하는 커리큘럼형 교육과정도 준비되어 있다. 기업이 아닌 개인이 중급·고급의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교육을 희망할 경우에는 본 교육 방식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따라서 신청 시 교육 참여 희망자의 상황에 따라 ‘커리큘럼형’과 ‘프로젝트형’을 선택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기존의 3D프린팅 교육과는 차별화되는 점이다.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인 3D프린팅연구조합의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업 별로 모집을 받고 있지만, 인원에 대한 제한은 두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많은 교육인력 투자가 어려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의 경우 1~2명의 인원도 신청할 수 있다” “추후 구성된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며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기업 대상의 ‘프로젝트형’ 교육의 경우 오는 7월 16일(금) 15시까지 이메일(ysk@3dpro.or.kr)을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공모 마감 후 선정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7월 내에 선정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마포 3D-FAB 홈페이지(https://3d-fab.kr)를 참조하면 되며 전화(032-715-7908) 또는 이메일(ysk@3dpro.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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