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수칙 지키기 강화를 위한 ‘교통 안전 챌린지’(이하, 챌린지)에 동참한다.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국민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교통안전 슬로건과, 교통안전 캠페인 영상을 SNS계정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챌린지 방식이다.
직전 참여자는 에쓰오일 캐릭터 ‘구도일’의 지목을 받은 금호타이어의 ‘또로, 로로’ 캐릭터는 금호타이어 공식 SNS채널인 페이스북 및 엑스타TV(유튜브)에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슬로건을 공유하고 캠페인에 힘을 더했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금호타이어는 운전자와 보행자, 어린이 안전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뽀요TV’를 지목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희망의 공부방 개설지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서고 있다. 최근엔 트리플래닛과 초등학생 대상 교실숲 사업을 진행하는 등 ESG경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