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배터리에 참여한 코스모신소재의 부스 전경

이차전지(배터리) 시장이 차세대 반도체로 불리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전문기업 코스모신소재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1’에서 차세대 양극소재를 전시했다.

코스모신소재는 고전압, 고밀도 LCO를 시작으로 EV, ESS에 사용되는 하이니켈계 양극활물질을 제조, 공급하는 이차전지 소재전문 기업이다.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IT관련소재(MLCC 이형필름, 반도체 Package용 필름), 컬러토너 등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분체사업과 디스플레이소재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선제적인 핵심기술개발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가진 첨단소재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회사는 이번에 Cathode Active Materials Application을 전시했다. 양극활물질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IT용 이차전지를 포함, 전기차, ESS, E-BIKE 등 중대형용 이차전지 등에 폭넓게 사용된다.

이중 LiCoO2 (LCO)는 IT용 이차전지에 주로 사용되는 고밀도, 고전압 제품으로 높은 에너지 밀도 및 장수명, 동일 부피 고밀 구현 등이 가능하다.

LiNiMnCoO2(NCM)는 삼원계 (Ni + Co + Mn) 소재로 니켈 함량에 따라 고용량 구현, 소형부터 중·대형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활물질 제조 기술 보유하고 있다. 또 하이니켈계 양극활물질의 고 안정성 소재의 입증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NCM622, NCM811, NCMA(HN88A), LCO(CHV21) 등 타입별 연구개발을 통해 해당 시장을 선도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