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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8 1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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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포상자 기념 사진


중소기업중앙회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중기 유공자를 포상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들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이라는 주제로 ‘2021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2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 대회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중소기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는 자리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금탑(2명), 은탑, 동탑, 철탑, 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중소기업인 대표 9인에 대해 직접 포상을 전수했다.


올해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엄주섭 (주)단해 대표는 공장자동화 핵심부품인 공기압기기의 국산화를 통해 1조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 및 2천억원 이상의 직접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모션컨트롤·3D프린터 등 스마트팩토리 융합 솔루션개발로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준흠 한황산업(주) 대표는 1973년 창립 후 1981년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지속적인 연구투자로 신공법 개발 및 기술인증을 통해 대한민국 주물산업계 발전에 공헌해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김종현 위세아이텍(주) 대표는 AI·빅데이터 분야 벤처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전년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을 기했다.


수상자들은 중소기업의 사회공헌에도 동참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1억5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취약계층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중소기업인의 공로를 축하한다”며, “정부에서도 중소기업 현장의 활력 회복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온 과거처럼, 우리 중소기업들은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금탑산업훈장 ㈜단해 대표이사 회장 엄주섭, 한황산업㈜ 대표이사 박준흠 △은탑산업훈장 유호전기공업㈜ 회장 유문영 △동탑산업훈장 ㈜위세아이텍 대표이사 김종현 △철탑산업훈장 이피코리아㈜ 대표이사 배문찬 △석탑산업훈장 ㈜신미씨앤에프 대표이사 김홍교 △산업포장 ㈜케이비즈파주산단 대표이사 고병헌 △대통령표창 ㈜백조씽크 대표이사 이종욱 △국무총리표창 ㈜다래파크텍 대표이사 김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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