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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스테인레스 제품의 친환경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을 위한 기업시민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이마트, 한국피앤지, 해양환경공단, 테라사이클 4社와 함께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은 칫솔, 샴푸용기, 식품용기 등 생활 속 폐플라스틱을 모아 업사이클링을 함으로써 자원 순환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각 참여사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기획전을 진행, 향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도 향상과 업사이클링 공감대 확산을 위한 포스코의 친환경소재 스테인리스 텀블러 5천개도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포스코는 이마트 수도권 내 매장에서 운영중인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 확산을 지원계획이다.

우선 재활용이 불가능한 기존 플라스틱 회수함을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회수함으로 교체하고, 회수 무게 및 시점, 참여량 등을 확인가능한 IoT 기능을 갖춘 회수함도 적용된다.

포스코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 내 ‘Plastic Free Food Court Zone’도 운영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일반인들이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이마트 및 해양공단과 함께 일반시민 대상 자연 생태계와 순환 중요성을 알리는 유튜브를 제작하고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교육도 진행한다.

포스코 캠페인 담당자는 “일반시민들이 나의 작은 노력으로 지구변화를 이끌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회수 이벤트에 참여해달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철강제품을 많이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이마트 등 협약 참여사와 함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 진행하며 ‘Green with POSCO(함께 환경을 지키는 회사)’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