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협회가 한국자원공학회와 손을 잡고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을 통한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해외자원개발협회(이하 해자협)는 한국자원공학회와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식’을 20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자협은 고용노동부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의 필요성과 교육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전략분야)의 운영기관으로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공학회와 해자협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기존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보완한다. 또 자원공학회의 우수한 강사진들이 해자협 교육에 참여하는 등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 기업의 동향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업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유도해 사업 성공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해자협은 기존 협약기관인 자원 공기업 3사와 함께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에너지 전환 및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고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보강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1:1 채팅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