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전문기업 ㈜컨셉션(대표 정구상)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에도 도전한다.

컨셉션은 재난안전 분야 인공지능 및 스마트팩토리 SW기업인 코너스(대표 김동오)와 스마트팩토리 및 관련기술 교류를 통한 새로운 판로개척을 목적으로 전략적 사업협력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너스는 컨셉션이 보유한 자동화 창고 및 3D프린팅 시제품 제작기술을 통한 인공지능형 스마트팩토리 HW기술을 도입한다. 컨셉션은 선진화된 스마트팩토리 SW기술을 도입함으로서 새로운 신시장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대구경북지역의 중소제조기업 스마트팩토리 및 재난안전 솔루션 사업을 공동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다양한 인적 및 기술교류를 수행키로 했다.

컨셉션 정구상 대표는 “4차 산업을 대표하는 다양한 신기술들이 제조시스템 및 다양한 실무분야 적용 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너스 김동오 대표는 “글로벌 최신 인공지능기술인 디지털트윈스 기술의 다양한 적용을 통해 재난안전 및 생활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