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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0 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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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3D프린팅산업협회 회장 김한수(左) ,㈜컨셉션 정구상 대표이사(右)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셉션이 3D프린팅산업협회에 금속 3D프린팅 핵심 특허기술을 이전하고 공동으로 교육 및 출력서비스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컨셉션(대표 정구상)은 ‘일괄적으로 데이터처리가 가능한 3D프린터 시스템 제어방법’을 기술이전하고 공동으로 교육 및 출력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기로 협약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협약은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주최했으며, 지역 중소기업간 기술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컨셉션 관계자는 “특히 그간 기업 간, 대학-기업 간이 아닌, 중소기업-협회 간 기술이전 협약은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진행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술 및 인력 교류를 통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3D프린팅산업협회 김한수 회장은 “최근 국방 금속프린팅 사업의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올해 3D프린팅 엑스포 전시회에서 전문 세션 및 경진대회를 신설, 국내 활성화를 위한 업체 간 기술개발 교류의 장을 구축했다”며 “올해 3D프린팅 국방엑스포를 통해 관련 기술 국내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컨셉션은 지난해 3D프린팅 관련 기술개발(금속 및 자동차 시작품) 및 3D프린팅 특허 30여건에 대한 개발 공로로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확보한 핵심기술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특허 기술이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3D프린팅산업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제조 산업에 금속 3D프린팅 기술이 원활히 소개 및 교육되도록 실무형 인재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국내 3D프린팅 제조산업 보급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지엠(TCK) 김현남 박사는 “자동차 산업에서 쓰이는 3D프린팅 기술의 중소제조기업 보급확산을 통한 사업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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