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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4 09: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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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 본사 사옥 전경 (서울 마포 공덕동)


S-OIL이
내실 있는 ESG를 추진해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나선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사내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S-OIL ESG위원회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기본 정책,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전략관리총괄 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위원으로 △경영전략본부장 △관리·대외부문장 △안전환경부문장 △공장혁신·조정부문장 △Treasurer △준법지원인 등이 참여하여 총 7명으로 구성된다. 매 분기마다 정례회의를 열어 ESG 경영활동에 대한 논의, 평가, 심의를 진행한다.

S-OIL 관계자는 “현장 부서까지 전사적으로 참여하여 실효성을 높이고 유관 부서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최고경영자 산하의 사내 ESG위원회로 출범했으며, ESG위원회의 논의 내용을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해서 CEO의 책임경영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ESG경영이 기업을 넘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도록 글로벌 수준의 경영 투명성을 바탕으로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이해관계자의 기대사항을 경영활동에 충실히 반영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일찍부터 경영 전반에 ESG 항목을 체계적으로 적용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왔다. S-OIL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관 ESG 평가에서 우수기업상을 8회나 수상해 국내 상장회사 중 최다 수상한 기업이다. 또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도 2010년부터 11년 연속으로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됐다. 오일가스(Oil & Gas Refining & Marketing) 산업 부문에서 11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아시아 지역 정유사 중 최초이자 유일하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전사적인 탄소경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 온산공장 연료를 LNG로 전환을 완료했고, 해외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 투자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더불어 2050년까지 탄소 배출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그린비전 2050'을 수립하여 다양한 투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회 분야도 인권, 고용, 사회공헌, 공급망 관리, 안전 관리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정책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 표준(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에 따라 지속가능성보고서를 2007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윤리적으로 최선의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09년부터 윤리위원회를 설치하여 윤리경영 제고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다양성과 독립성이 균형을 갖춘 이룬 이사회와 이사회 산하 전문위원회를 통해 견제와 협력이 조화를 이루는 경영활동을 추구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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