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데코리아(대표이사 브렛 킴버)가 올해에도 과학기술 앰배서더 강연을 통해 소외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린데코리아는 지난 14~16일 3일간 강원도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3곳을 방문해 과학기술앰배서더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앰배서더는 온 국민이 과학을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는 홍보대사를 일컫는 것으로서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린데코리아는 지난해 최초의 민간영리기관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회사의 빈정욱 부장이 앰배서더로 임명돼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총 6회에 걸쳐 지방의 초등학교, 중학교 등에서 강연을 개최했으며 외국계 기업의 특성을 살려 서울외국인학교에서 특강을 열기도 했다.
올해 린데코리아가 방문한 학교는 강원도 정선, 양양, 강릉에 위치한 초등학교로 모두 전교생이 50명이하이며 학생들은 다른 교육 혜택을 받기 힘든 환경에 있다.
린데코리아는 강연과 함께 학생들과 액화 질소를 가지고 즉석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는 코너도 마련해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몇몇 학생들은 강연을 듣고난 후 장래희망을 과학자로 삼고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린데코리아는 과학기술의 대중화 촉진과 사회공헌의 취지를 적극 반영해 교육과학기술로부터 지원받은 금액 전부를 해당 학교에 기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강원도 및 전라도지역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본 강연에 관심있는 학교는 연 1회 교육청에서 발송한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