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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3 11:09:59
  • 수정 2021-04-26 12: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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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주요 기업 경영진과 함께 화학사고 예방 간담회를 열어 화학사고 원인 및 저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사고예방을 적극 장려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서울 영등포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화학사고 예방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부가 13일부터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화학사고 집중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황석태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의 주재로 이뤄진 이번 회의에는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10개 기업의 임원이 참석했다.


각 기업의 임원들은 산업 현장에서 파악한 사고 원인 및 저감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을 건의하고 예방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환경부는 ‘밸프스(밸브, 플랜지, 스위치 사전 점검·확인, 현장작업자가 화학물질 취급전 확인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슬로건)’ 안전활동 캠페인을 소개하며, 기업별 특성에 맞춰 자체 화학사고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참여를 권장했다.


특히 환경부는 △스티커, 포스터 등 홍보물 부착 △사업장 내 정비보수 및 작업 전후 시 “밸·프·스”구호 제창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개인보호구 착용 및 안전 절차 숙지 등을 생활화하도록 경영진 차원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한편 환경부는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날 등 공휴일 기간동안 화학안전 관리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밸프스’ 안전활동 집중 홍보기간을 당초 4월말에서 5월말까지 연장했다.


황석태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은 “5월말까지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전국 모든 사업장에서 밸프스 점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상시 안전 점검 체계가 정착되고 사업장의 화학사고가 줄어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10개 기업은 금강탱크터미널(주), 동우케미칼(주), LG디스플레이, 미원상사(주), S-OIL, SK머티리얼즈, SK하이닉스, GS칼텍스, 한국바스프주식회사, 한국솔베이서비스(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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