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4-16 15:38:46
  • 수정 2021-04-16 15:39:08
기사수정

LG에너지솔루션이 ESG 경영의 세계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 세계 배터리 업체 중 처음으로 ‘RE100’과 ‘EV100’에 동시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RE100은 재생 가능한 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 비영리단체인 더클라이밋그룹이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와 협력해 2014년에 발족했다.


현재 RE100은 연간 100GWh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이미 구글, 애플, GM 등 298개 기업들이 가입, 국내 배터리 업체로는 LG에너지 솔루션이 처음으로 참여한다.


RE100의 가입요건은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100%로 전환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20년 앞당긴 2030년까지 전세계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키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동일 단체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EV100 가입도 진행했다. 이는 2030년까지 기업 소유 및 임대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1월 기준 HP, DHL, IKEA 등 96개 기업이 가입했으며 국내 기업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LG에너지 솔루션 김종현 사장은 “배터리는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핵심 제품”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서 배터리 생산에서도 탄소 배출 절감의 모범이 되고 전기차 확산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48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