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고분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병문 이화여대 화학나노과학과 교수 한화토탈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분자학회 춘계총회’에서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정병문 이화여대 교수에게 상패와 연구지원금 천만원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정병문 교수는 ‘의료용 고분자 생체재료 설계 합성 및 바이오 메디컬 분야 응용 연구’를 통해 국내 의료 화학 및 소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병문 교수는 “고분자 바이오 소재 응용과 관련 연구를 20여 년간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바이오 분야에서 실용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화토탈은 기초화학과 석유화학산업 기술의 근간이 되는 고분자과학 발전을 위해 2005년 한화고분자학술상을 제정하고 매년 탁월한 연구업적을 낸 과학자를 선정해 천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