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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5 13:56:25
  • 수정 2021-04-05 13: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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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탈쓰리디가 ‘시편 출력을 통한 금속 3D프린터 공정 최적화 방법’을 특허 등록했다.


금속 적층제조
(AM) 부품 제조 및 장비 공급기업 메탈쓰리디(메탈3D, 대표 여환철)3D프린팅 전에 최적 공정 조건을 단기간에 찾을 수 있는 방법을 특허로 확보해 적층제조 양산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메탈쓰리디는
시편 출력을 통한 금속 3D프린터 공정 최적화 방법을 발명해 특허를 출원하고 지난 324일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메탈쓰리디는 윈포시스의 금속
3D프린팅 부분 자회사로 출발해 SLM(Selective Laser Melting) 방식의 금속 프린터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또한 현대중공업에 금속 3D프린팅 부품 공급업체로 등록돼 있다. 회사는 최근 고강도 알루미늄 메탈 3D프린팅 공정 기술과 대형 크기의 인코넬 부품 제조 공정 등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기술을 특허로 등록하게 됐다.


이번에 특허등록 한 기술은 낮은 비용으로 빠른 시간안에 최적의 금속
3D프린팅 공정을 찾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금속 3D프린팅으로 출력된 조형물의 품질(밀도, 기공도, 치수 정밀도 등)은 공정 과정의 레이저 파워, 스캔 속도, 해치거리, 적층 두께 등에 의해서 좌우된다. 때문에 금속 3D프린팅 출력 전에 최적화된 공정 조건을 찾아내면 보다 경제적이고 품질 높은 부품 생산이 가능해진다.


메탈쓰리디는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윈포시스와 공동으로
휴벡셀과 제휴해 미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탈쓰리디가 휴벡셀의 주문생산을 책임지고, 휴벡셀은 금속 3D프린터 및 적층제조 부품을 미국 정부, 군대, 병원 등에 납품하는 협력 관계를 맺었다.


휴벡셀은 메탈쓰리디의 3D프린터 및 척추 임플란트와 군용부품을 FDA(미식품의약국)인증, GSA(미연방조달청)등록, DAFA(미방위사업청) 등에 등록을 진행하고, WestPoint(미육군사관학교), WaterReed(미육군병원), VA(미재향군인회), GPOs(단체구매기관:병원납품영위기업) 등에 공급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메탈쓰리디는 현재 국내에서도 의료용 3D프린터 공급 및 의료 임플란트 OEM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다.


메탈쓰리디 주승환
CTO금속 3D프린팅 분야의 최고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공정 기술을 개발해 생산에 최적화된 장비를 개발 중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금속 3D프린팅 부품 양산 사업을 추진하고 대량의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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