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81년 개청해 광진구와 성동구 지역을 관할해 온 광진소방서를 늘어나는 소방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축 공사한다고 밝혔다.
뉴타운사업, 재개발사업, 한강 랜드마크 건립 계획, 성수동 첨단산업단지 개발 등에 따른 대형건물 건설 및 인구유입 증가로 화재·재난 취약대상이 급증하여 소방서비스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광진소방서는 기존 부지 내에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4,760㎡ 규모로 총 11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 7월 20일 임시청사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8월 초에 착공, 오는 2012년 5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청사가 완공되면 119안전센터 1개, 구조대 1개 조직, 고가 사다리차 등 소방차 21대를 갖추고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해 구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광진소방서 신축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 내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소방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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