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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6 15:20:27
  • 수정 2021-03-26 16: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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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스타코가 3D프린팅 제조혁신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공정기술을 확보한 우주발사체 산화제펌프 부품


자동차
, 항공, 발전, 전자(반도체 등), 조선, 철도, 방산, 우주, 플랜트 등 9개 제조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3D프린팅 부품 공정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20213D프린팅 제조혁신 실증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423일까지 컨소시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제조혁신 실증지원 사업은 경량화·일체화 등이 가능한 3D프린팅 기술로 기간산업 주력 핵심부품에 대한 양산공정을 확보해 기간산업 중심 3D프린팅 공급생태계(설계·출력·후공정 등) 육성 및 선도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컨소시엄 구성은
3D프린팅 출력기업이 반드시 주관기관을 맡아야하며 최종제품 수요 제조기업도 참여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자동차·항공·전자·발전·조선·철도·방산·우주·플랜트 분야의 고부가가치 부품과 생산설비(금형, 지그 등)에 대한 3D프린팅 공정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과기부는 공모를 통해
3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3(’21’23)간 총 28.5억원(연간 9.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각 제조분야별로 평가가 우수한 한 개의 컨소시엄을 선정했지만 올해에는 분야에 관계없이 평가 점수가 우수한 컨소시엄을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청접수는
4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과기정통부 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이승원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3D프린팅 기술은 제조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차세대 부품·장비 시장을 선점하고 국내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동력이라며, “국내 3D프린팅 기업과 제조기업 간 협력사례를 지속 발굴하는 한편, 이들이 글로벌 선도 제조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3D프린팅 제조혁신 실증지원 사업을 추진한 스타코, 태성에스엔이, 링크솔루션은 사업추진 첫 해 임에도 불구하고 강도·정밀도 등 주요 성능이 최종목표치의 80% 이상을 달성하며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주 분야를 진행 중인 스타코는 극한 작동환경
(극저온·고압)에 대한 물성 요구기준을 만족하는 우주발사체 산화제펌프 부품 3D프린팅 공정기술을 확보했다.


방산 분야를 맡은 태성에스엔이는 레이더
·위성·로봇 등에 적용되는 고강도·경량 부품에 대한 3D프린팅 공정기술을 확보해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자동차 분야를 추진 중인 링크솔루션은 소형 도어트림 부품에 대한 3D프린팅 금형제작 공정기술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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