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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3 14:07:19
  • 수정 2021-05-28 15: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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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석유가스(LPG) 공급사들이 수도권 수소충전소 확대에 본격 나선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3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사인 SK가스(주)(대표 윤병석), ㈜E1(대표 구자용)과 수도권에 액화석유가스 복합 수소충전소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동안 수소차의 약 1/3이 수도권에 보급됐지만 부지확보의 어려움과 주민 민원 등의 이유로 수소충전소는 다소 부족했다.


이에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및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수용성이 확보된 기존 액화석유가스 충전소를 민·관 협업으로 수소복합충전소로 조기에 추가 전환한다.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구축과 운영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입지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관계부처와 협력해 적극 추진한다.


양대 액화석유가스 공급사는 보유한 부지 중 적정부지를 발굴해 액화석유가스 복합 수소충전소가 구축될 수 있도록 사업을 준비해 조기에 구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부는 서울 및 인접 지역의 수소 충전 여건이 크게 나아지고 점차 수도권 전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부는 민간 및 관계기관 등과 협업하여 사업 특성별 적합한 추진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수소차가 더 많이 보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올해는 서울 및 인접지역에 충전소를 대폭 확충해 수소차 보급 확대의 전환점을 만들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이와 같은 사업 유형을 적극 발굴·지원해 수소차 충전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충전 불편만큼은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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