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전문기술기업 ㈜컨셉션(대표 정구상)이 특허기술 이전을 통해 국내 3D프린팅 기술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컨셉션은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주관, 선택특허법률사무소 주최로 ㈜아이파이브, ㈜노바소프트와의 기술 이전 체결식을 지난 8일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컨셉션은 최근 5년간 개발해온 다양한 특허기술을 경북 구미지역 기업에 이전하고 있으며 이를 타 지역으로 확대해 협력기관을 발굴하고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날 컨셉션과 SW 전문기업 노바소프트는 다중레이저 중첩을 통한 멀티 레이저 제어장치 개발 및 핵심 레이저 유닛 사업을 공동 수행키로 했다. 아이파이브와는 고체와 잉크를 동시 및 개별 토출하는 프린팅 특허기술이전을 통해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주)컨셉션 전진웅 연구소장은 “지역 중소기업들과의 공동연구개발 및 협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활성화와 3D 신산업 제조기술 적용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