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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價, 배터리용 대형 공급에 1주 만 9.2%↓ - 中 칭산철강 니켈매트 10만톤 공급 계약, 배터리용 수급 완화 - 인프라·배터리 수요 증가세 여전, 올해 1만7천불대 전망
  • 기사등록 2021-03-08 16:47:51
  • 수정 2021-03-08 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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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켈 주간 가격 동향(달러:톤, LME CASH 기준, 출처:한국광물자원공사)


전기차 보급 가속화로 인해 배터리 핵심소재로 톤당 2만톤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던 니켈의 가격이 중국의 대량 공급 소식에 폭락했다. 배터리용 니켈의 수급 불균형이 해소될 것이라는 시장의 판단에 따른 것인데 장기적으로는 배터리 및 인프라 수요 상승세로 급락이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3월 첫째주 니켈 평균가격은 런던금속거래소(LME) CASH 기준으로 톤당 17,506달러로 전주 19,288달러 대비 9.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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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던 니켈 가격이 폭락한데는 니켈의 가격 상승세를 지지하던 배터리용 공급 부족 완화 소식이 있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칭산철강은 화유코발트, CNGR어드밴스드머티리얼 등 중국 배터리 소재기업 두 곳에 10월부터 각각 6만톤, 4만톤의 니켈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양극재는 니켈
, 코발트, 망간 조합으로 만들어지는데 세계적인 전기차 전환 가속화로 이들 광물 가격 모두가 급등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 양극재에 사용할 수 있는 니켈 원광 종류는 러시아, 캐나다 등 일부지역에 한정돼있어 배터리용 수급 불균형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USGS에 따르면 전세계 니켈 매장량은 약 9,400만톤으로 인도네시아(22%)와 호주(21%)에 이어 브라질(17%), 러시아(7%), 쿠바(6%), 필리핀(5%), 중국(3%), 캐나다(3%) 순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는 니켈은 저품위여서 대부분 스테인리스 강 선철(NPI)용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인도네시아에 생산설비를 두고 있는 중국 칭산철강이 이를 업그레이드해 배터리용으로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를 두고 시장의 투자자들은 니켈 수요 불균형 완화로 받아들이고 가격 폭락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칭산철강이 니켈매트를 만드는데 필요한 추가 공정과 환경문제를 고려하면 시장 자체를 흔들 정도는 아니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올해 연간 니켈 가격은
2만달러를 돌파하지 못했지만 수급 균형과 배터리 및 인프라 수요 상승세로 17천달러대의 가격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INSG, Metal Bulletin에 따르면 글로벌 니켈 수급은 지난해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와 제련공급 증가로 인해 123천톤에 달하는 대규모 공급과잉이 발생했지만 올해는 가용 광석 감소로 인해 거의 균형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1분기 필리핀, 뉴칼레도니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지영의 생산차질로 공급불안 요소가 남아있다.


또한 최근 미국의 장기국채 수익률 상승에 따른 미달러가치 상승으로 위험자산 투자기피가 확산되면서 니켈
, 구리 등 비철금속의 하방압력이 발생하고 있다. 블룸버그가 지난 2일 발표한 주요 기관별 가격 전망치에 따르면 올해 분기별 평균 가격은 1분기 1만7,568달러, 2분기 17,647달러, 3분기 17,595달러, 4분기 17,761달러로 연중 17천달러대를 오르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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