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와 경기테크노파그(원장 배수용)가 중소기업 제조혁신에 손을 맞잡았다.
산업지능화협회는 최근 경기TP와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TP 입주기업, 지원기업 및 협회 회원사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촉진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산업지능화협회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흐름에 발맞춰 산업지능화를 위한 법제화 연구,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결성 및 운영, 산업데이터 협업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등 세부 과제들을 발굴해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경기TP는 경기도 지식산업 기술고도화, 기술집약기업 보육·육성, 경기지역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등 기업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지역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책 및 수요발굴 △경기도 디지털 전환 혁신포럼(가칭) 공동 구성 및 운영 △기관별 핵심역량 상호 공유를 통한 지원체계 강화 △미래 우수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인프라 지원 △디지털전화 공급산업 육성을 위한 연계 지원 및 공동 홍보 등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은 “경기도 디지털 전환 핵심포럼(가칭) 운영으로 금융지원, R&D 과제 지원 등 협회의 핵심역량을 결집하여 경기 TP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TP 서한석 본부장은 “경기TP는 경기도 기술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산업지능화협회와의 협업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과 지속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지능화협회는 디지털 혁신과 산업지능화시대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기TP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제조 구축운영 전문가’ 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인 최윤혁 박사(070-5143-174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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