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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3 09: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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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기업 305개사 업종별 분포


정부가 강소·중견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기업당 최대 1억원 규모의 수출 마케팅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KOTRA(사장 권평오)는 강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참여기업 305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수출 마케팅 지원에 올해 총 25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성장잠재력을 갖춘 강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KOTRA1:1 수출전문 컨설팅과 해외마케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기업당 6,000~1억원 규모의 바우처를 발급(www.exportvoucher.com)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해외진출 의지가 높은 월드클래스 300’ 등 강소·중견기업 위주로 선정됐다. 이중 K-방역 성공을 통한 한국 프리미엄을 활용할 K-방역·바이오 관련 기업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반도체, IT 등의 첨단기술 제품 생산기업들이 높은 비중(28.8%)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 2월 제2차 중견기업 정책위원회에서 발표한 등대프로젝트 실행계획에 따라 25개 내수 위주 중견기업에 대한 전용트랙(30억원)이 신설됐으며 2024년까지 300개 글로벌화 후보 등대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부는 마케팅부터 정책금융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 클럽을 구성해 올해 25개 기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300개 기업을 지원하고 30개 글로벌화 등대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간 이동 제한으로 디지털 마케팅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KOTRA와 함께 국내 강소·중견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관련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산업부 장영진 산업혁신성장실장은 동 사업은 내수 의존도가 높은 우리 중견기업의 글로벌화 역량을 제고해 우리 경제가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선진 경제구조로의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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