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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3 09: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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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 분야 일부


전국 14개 시·도의 신성장거점을 육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국가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에 내년까지 총 1,812억원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2021년도 국가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14개 시·도별 2단계(’21~‘22)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역의 혁신도시,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혁신거점들을 연계헤 지역 신성장거점을 육성하는 균형발전사업의 핵심과제다. 지역별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클러스터내 기업 유치, 네트워크 구축·운영, 글로벌 연계 등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업지원 등이 추진 중이다.

 

2단계에서는 1단계(’19~‘20) 사업성과를 확산하고 3단계(’23~‘27)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기업수요와 시도별 자율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총 1,812억원(국비 1,306, 지방비 506)R&D, R&D에 투입할 예정이다

 

R&D 사업비는 1단계 대비 14.5%가 늘어난 1,134억원(14개 시도당 8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분야도 대규모 지정과제 이외에 지역기업의 의견반영이 강화된 소규모 수요맞춤형 과제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R&D 사업은 투자 유치, 글로벌협력, 사업화지원 등 공통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 이외에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시·도별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산업부는 현단계 사업에서는 지구지정 기준, 예산 등이 모든 시·도에 일률적으로 적용됐으나, 3단계 사업에서는 클러스터 고도화와 운영역량 제고를 위해 지역여건을 감안해 지원체계를 차별화 할 계획이다.

 

김현철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은 국가혁신클러스터육성과 같은 공간기반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혁신거점들을 연계·집적화 해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단계 사업에는 국비 1,203억원이 투입돼 122건의 중핵기업 유치와 649명의 일자리 창출, 1,446억원의 사업화 매출이 발생했다. 기업유치 122건의 38.5%(47)가 수도권 기업으로 기업의 수도권 집중 완화 및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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