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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2 15: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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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광물가격 및 광물종합지수(단위:U$/톤(우라늄:U$/lb, 탄산리튬:RMB/kg))

2월 3주 주요 광물가격이 주요국 경기개선 및 경기부양책에 상승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팀은 22일 2월 3주차 주요 광물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월 3주 광물종합지수는 2,049.94로 전주대비 2.2% 상승했다.


동, 니켈, 아연은 유럽의 경기개선 및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따른 상승세를 보였다.


동 가격은 전주대비 4.2% 상승한 톤당 8,545달러를 기록했고, 니켈 가격은 전주대비 2.8% 상승한 톤당 1만8,879달러를 기록했다. 아연 가격은 전주대비 4.6% 상승한 톤당 2,829달러를 기록했다.


주중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으로 위험자산 투자수요를 제약했으나, 미국의 1조9,000억달러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 및 유럽의 제조업 경기지표 개선에 힘입어 비철금속 가격상승압력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2월 3주차 전기동과 니켈가격은 각각 전주대비 4.2%, 2.8% 상승했다.


같은 기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34%로 전주대비 0.13%p 상승하면서 미달러가치도 90.58로 전주대비 0.06% 상승함에 따라 위험자산 하방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유로존의 1월 제조업 PMI가 57.7로 전월대비 2.9p 상승하면서 상기 하방압력을 상쇄하고 가격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중국의 춘절연휴 이후 상해상품거래소(SHFE), 다롄상품거래소(DCE)의 투자수요 확대기대로 상승압력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기동은 주요 거래소(LME, SHFE, CME)의 동 재고량 합계가 2008년 9월 이후 12년4개월내 최저치를 경신하는 등 타이트한 수급상황을 나타냈다.


니켈은 2020년 1∼11월 캐나다의 니켈 광산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1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 이어 공급차질 양상을 보이면서 상방압력이 심화됐다.


유연탄은 유가하락 및 중국의 계절성 소비둔화에 따른 하락세를 보였다. 연료탄 가격은 전주대비 3.0% 하락한 톤당 85.79달러를 기록했고, 원료탄 가격은 전주대비 5.1% 하락한 톤당 139.35달러를 기록했다.


2월 3주차 국제유가(WTI)는 배럴당 59.24달러로 전주대비 0.4% 소폭 하락한 가운데 춘절연휴 이후 중국의 계절성 발전소비 둔화전망으로 연료탄 가격하방압력이 발생했다.


또한 인도의 석탄발전 비중이 2년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면서 연료탄 소비를 제약할 전망이다.


철광석은 중국의 춘절연휴 이후 경기확대 전망에 따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철광석 가격은 전주대비 3.2% 상승한 톤당 169.8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및 중국의 춘절연휴 이후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소비확대 전망으로 가격상승압력이 발생한 가운데 3월초 중국 양회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철광석 가격이 전주대비 3.2%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29.31달러로 전주대비 1.3% 하락했고, 탄산리튬은 전주와 변동없이 ㎏당 68.50RMB를 기록했다. 산화세륨은 전주와 변동없이 톤당 1,54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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