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은 강원도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R&D 지원사업의 공모를 시작하였다.

이번 신규 지원사업은 이모빌리티 공용 플랫폼에서 초소형 전기차용 부품까지 다양한 제조 분야의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이모빌리티 산업의 기술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2019년∼2020년까지 지원됐던 R&D 지원사업이 상생형 지역일자리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졌던데 반해, 2021년 신규 사업은 상생형 지역일자리 협약 기업,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 대학 연계 컨소시엄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2021년 강원도 이모빌리티 R&D 지원사업의 공고 및 접수는 강원도연구개발사업관리시스템(rdms.gwtp.or.kr)에서 1월27일부터 2월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TP는 2019년부터 이모빌리티 R&D 지원사업, 횡성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구축지원사업 등 강원도 이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김성인 원장은 “작년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의 지정으로 처음 닻을 올린 강원도 이모빌리티 산업은 2021년 이모빌리티 R&D 지원사업을 통해 산업 생태계의 외연적 확대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원TP는 강원도 미래 신성장동력인 이모빌리티 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