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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5 17:38:15
  • 수정 2021-05-28 16: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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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앙)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제천시 삼보충전소 준공식에서 충전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충청북도 제천시에 수소충전소가 들어서 충북권 및 강원권 이용자들의 충전편의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1월22일 충북 제천시 삼보 수소충전소 준공 및 상업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충북도의 친환경자동차 보급계획에 따라 충전소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삼보 수소충전소는 충북도내 4번째 수소충전소로 제천, 인근 충북권 및 강원도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편의성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 제천시 봉양읍 북부로 913에 위치한 삼보 수소충전소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의 경우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수소승용차의 경우 95%이상의 완충이 가능하여 10시간 운영기준 하루 최대 80대의 넥쏘차량을 충전 할 수 있으며 승용차기준, 충전에 5분정도 소요되며, 수소 1kg당 약 100km 주행이 가능하다. 삼보 수소충전소는 시운전 및 시범충전을 완료하고 1월22일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삼보 수소충전소를 준공함으로써 충북도의 도내 수소충전소는 청주 2곳, 충주 1곳을 포함해 모두 4곳으로 늘었다. 또한 음성군 삼한 수소충전소가 완성검사를 완료하고 1월 중 상업운영 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로써 수소 충전소가 5개소로 늘어나면 수소전기자동차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는 수소충전소 운영이 개시됨에 따라 수소차 280대를 보급해 충북도의 친환경자동차 대중화에 일조할 계획이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제천시 및 충북도의 지원으로 삼보 수소충전소 준공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한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충전설비 고장으로 인한 감압충전 및 충전설비 고장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충전소 통합모니터링 설비 구축과 광역정비 서비스망 지원사업도 병행해 수소충전소 고장정비로 인한 충전인프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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