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 MES 등 어려운 스마트공장 용어를 쉽게 안내한 책자가 발간돼 스마트공장을 준비하려는 사업주 및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스마트공장 용어를 간단한 사례와 함께 일러스트로 표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스마트 핸드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ERP(기업자원관리시스템)는 ‘우리 공장 디지털 장부’, MES(생산관리시스템)는 ‘생산관리 만능 코치’, CRM(고객관리시스템)은 ‘우리 회사 디지털 영업이사’와 같이 단순한 사전적 의미가 아닌 비유를 통해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중앙회가 삼성전자와 함께 진행한 스마트공장 구축 과정에서 발췌한 △공구함 정리정돈 △작업 현장 통로선 구분 △자재 창고 관리 △기계 담당자 관리 △맞춤형 대차·작업대 등 개선 효과가 큰 TOP5 제조현장 혁신사례도 담겨 있다.
스마트 핸드북 자료(PDF) 활용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중앙회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과 일터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스마트 핸드북이 스마트공장에 대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관심을 제고하고 스마트화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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