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과 고객들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인사(HR) 및 기업 사회적 책임(CSR) 부문 사장(CHRO)으로 라지타 드수자(Rajita D’Souza)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라지타는 2021년 1월 1일부터 장 마크 쉐리(Jean-Marc Chery) 회장 겸 CE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되며, ST 집행위원회(Executive Committee) 위원으로 활동한다.
라지타 드수자는 ST의 글로벌 HR 조직(인력개발, 성과관리, 보상 및 복리후생, 채용)을 이끌면서, 2027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비롯해 ST의 지속 가능성 전략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라지타 드수자는 강선 변형 및 코팅 기술 분야에서 시장 및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인 베카르트(Bekaert)에서 CHRO(Chief Human Resources)를 역임했으며, 산업 분야 대기업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1993년 인도 뭄바이의 RCS(Reliance Consultancy Services)의 운영 관리자로 초기 경력을 시작했으며, 1997년에는 GE(General Electric)에 입사하여 책임과 업무범위를 확장하면서 HR 주요 직책을 다양하게 수행했다.
10년 후 SABIC로 이직한 다음에는 유럽 지역 HR 디렉터로 활동했다. 2011년에는 굿이어 타이어 & 러버 컴퍼니(The Goodyear Tire & Rubber Company)의 EMEA 지역 HR 부사장으로 임명되었다.
라지타 드수자는 1973년 인도 뭄바이에서 태어났으며, 뭄바이 대학에서 경영학 학사학위와 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6시그마(Six Sigma) 품질 MBB(Master Black-Belt) 자격을 획득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4180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