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 산업 발전 보탬 되는 의정활동 할 것”

신소재경제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경기 화성을 이원욱 의원입니다.

다사다난했던 경자년이 저물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성한 흰 소의 기운이 여러분의 가정에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소재·부품 산업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온 핵심 미래 산업 중 하나입니다. 한결같은 모습으로 소재·부품 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전념해주신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경제의 전망은 밝다고 생각합니다.

신소재경제신문은 전문적인 시각으로 소재·부품 산업의 동향을 알리는 것은 물론 관련 종사자 간의 네트워크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창의력과 상상력에 기반한 융합기술이 필수적입니다. 소재·부품 산업은 성격이 다른 산업들을 묶어내는 공통분모의 성격이 크다는 점에서 신소재경제신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지난해 일본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생산에 필수적인 품목의 한국 수출규제를 강화했고, 이후 소재·부품 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었습니다. 저는 소부장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을 때 당내 소재·부품·장비 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소재·부품 산업 분야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강조했고, 법개정을 통해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당시 원내수석부대표로 법안 통과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다했습니다.

2021년 새해에도 신소재경제신문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고봉길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경제전문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함은 물론 공정의 가치를 확립하는 참언론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저 역시 국회 과방위원장으로서 소재·부품 산업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