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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0 17: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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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개최한 역량강화교육에서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대상 기업과 멘토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이 예비창업자들의 사업 성공을 돕고자 전담 멘토를 연결하고 가장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20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역량강화교육&멘토-멘티 브라운 백 미팅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라믹기술원 박윤현 기업성장지원센터장과 에너지웍스, KNK 등 예비창업패키지(특화분야·비대면분야) 선정기업 27개사 관계자 및 멘토가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관기관을 맡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사업화자금과 지율 프로그램 지원 등 예비창업자의 성장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역량강화교육 및 전문가 그룹멘토링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창업역량을 증대시키고, 창업캠프와 투자 IR, 글로벌 판로지원 등의 자율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세라믹기술원 기술분야 특화교육(유엔씨인터내셔널 정형호 대표) 온라인 법인설립시스템 활용 교육(창업진흥원 김성호) 기업 세무회계 실무교육(현대회계법인 정유석 회계사) 아이디어 보호와 지식재산권 실무교육(특허법인 네이트 고남석 변리사) 등 창업기초 및 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엔씨인터내셔널은 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으로 치과용 지르코니아 블록을 생산·공급하며 7년만에 관련 시장의 45%를 점유할 정도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자신이 겪었던 창업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낱낱이 밝히고 계획수립, 품질관리, 공정 시스템화, 인사관리, 안전관리 등에 대한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 대표는 처음에 시장에 진입했을 때 경쟁사보다 저렴한 가격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제품 품질과 납기 관리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창업기업의 70%5년안에 문을 닫는 상황에서 경쟁사보다 기술에서부터 포장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한발 더 앞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라믹기술원 박윤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그간 창업보육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창업자에게 가장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담았으며 나아가 네트워크 자리를 통해 사업화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주관기관이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 연구장비시설 및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에서 판로지원까지 예비창업기업을 밀착지원해 매출과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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