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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0 16: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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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널토론 모습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임춘택)이 에너지혁신기업의 투자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에기평은 18일 전경련회관에서 그린뉴딜의 성공과 에너지신산업 혁신기업의 투자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에너지혁신기업 Investment Day 2020’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발표한 산업부 ‘에너지혁신기업 지원전략’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에너지혁신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주제로 1부 연대협력포럼과 2부 투자설명회로 진행됐다.


행사현장에는 에너지 대기업(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CVC), 벤처캐피탈(VC), 에너지혁신기업,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에기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도 병행했다.


1부 포럼은 에기평의 ‘탄소제로 시대, 에너지 시장 트렌드’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현대자동차(CVC)에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 변화와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거래소(기술기업상장부)와 송현 인베스트먼트에서는 에너지기업의 코스닥 상장과 투자 방향성 변화와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한국에너지공단과 대기업인 GS, SK가스, 에너지혁신기업인 피엠그로우가 1부 포럼 패널로 참석하여 에너지혁신기업 투자활성화 및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2부 투자설명회에서는 사전 심의를 거쳐 선정된 에너지혁신기업 8개사가 발표했다. 투자설명회에는 벤처캐피탈 뿐만 아니라, 산업은행, 대기업 등 26개 투자기관이 참석해, 그린뉴딜 시대의 에너지혁신기업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에너지혁신기업 관계자는 “에너지혁신기업은 에너지산업의 新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핵심주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망한 에너지혁신기업은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대기업과 투자기관들은 연대·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임춘택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시대에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정책실현을 위해서는 에너지혁신기업의 지원과 육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에너지혁신기업의 투자유치 뿐만 아니라, 대기업, 공기업과의 연계·협력,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연대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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