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개방형 이노카페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는 17일 강원TP 1층 이노카페에서 ‘이노데이×강원스타트업멘토링아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창업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보육 기업의 성공창법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금융, 창업, 특허, 투자, 마케팅, 법률, 인사, 재무, 일반경영, 기타 등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행사는 신청 기업 10개사 기업 관계자 및 전문위원 등 총 16명이 참여해 특허, 마케팅, 투자, 창업 등 4개 분야에 대해 컨설팅이 이뤄졌다.
강원TP가 운영하고 있는 ‘개방형 이노카페(Inno-cafe)’는 그간 단순 공간제공의 형태였던 이노카페를 활성화해 도내 기업인, 교수, 연구원, 기업지원기관 등이 함께 모여 의견(정보) 교환하고, ‘이노데이’를 통해 도내기업과 전문컨설턴트를 매칭,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산학연 연계 협력 강화 및 지역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강원TP는 강원지역의 접근 특수성을 고려해 춘천 2곳, 원주, 강릉 등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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