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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3 16: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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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TEC 2020 전시장 전경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rt Factory & Automation Technology Fair 2020, 이하 SMATEC 2020)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참관객들의 열띤 참여로 행사를 마감했다. 코로나19 시대 생산제조업계를 위한 디지털전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지난 11월11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SMATEC 2020이 성료했다.


올해 유일하게 개최되는 ‘스마트공장’ 및 ‘생산자동화’ 관련 전시회인 SMATEC 2020에는 최종 집계 전인 마지막날까지 3일간 누적으로 8,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되며, 성공을 거뒀다는 평이다.


주최측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서부터 QR등록·2차 발열체크 등 5단계에 걸친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확보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입장객을 관리 및 통제해 이번 행사를 단 한명의 코로나 환자 발생이 없이 안전하게 치뤄냈다.


스마트공장솔루션, 공장자동화, 자동화설비 관련 기업 120개사가 참여해 250개 부스로 운영된 SMATEC 2020은 비젠트로, 시스윈일렉트로닉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코베리, 영림원소프트랩, 마이다스아이티, 제우스, 위더스테크, 오토데스크코리아 등 국내외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스마트공장 솔루션 공급기업의 마케팅 활동 확대와 수요업계의 정보수집에 기여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부스전시뿐만 아니라 스마트공장 구축 관련 정책과 지원사업들을 소개하는 뉴딜정책특별관을 비롯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중에서도 국내외 스마트공장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동 산업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전을 창출하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스마트 팩토리 컨퍼런스’는 개막 첫날부터 많은 수요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스마트 제조 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 △독일의 제조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신동향/미래비전 △스마트제조분야 한독협력방안 등의 세션을 진행됐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 SPA 정대영 본부장, 플랫폼 인더스트리4.0 글로벌 Kagermann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또한 둘째 날인 12일에는 △스마트 제조 최신 기술동향 △Discrete Industry 분야 스마트 제조 사례 및 발전 방향 △Process Industry 분야 스마트 제조 사례 및 발전 방향 등의 세션이 진행돼 코그넥스코리아 송기영 연구소장, 건국대학교 박창규 교수, 씨와이 장영수 상무 등이 연사로 나섰다.


SMATEC 2020 추진위원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업계의 제품 및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위드코로나,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공장솔루션의 미래 트렌드를 제시했다”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전시는 물론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웠던 판로개척과 정보교류의 가뭄을 해갈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입장객을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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