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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03 11:42:40
  • 수정 2020-11-09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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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3D프린팅 특화 집적지역 현황


3D
프린팅 상용화에 필수적인 소재·출력물 품질평가 인프라가 울산에 구축된다.

울산시는 3일 오전 11시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공사 현장에서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착공식 및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시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울산테크노파크 차동형 원장, 3D프린팅 관련 기관 및 기업 등의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3D
프린팅 소재 상용화 품질평가 체계구축 사업의 하나인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는 시비 75억원(부지 15억 원, 건축 60억 원)이 투입되며 부지 3,219, 연면적 2,769, 품질평가동(지하 1, 지상 3), 시험동(지상 2) 2개동으로 오는 202111월 준공 예정이다.


품질평가동은 물성분석실
, 소재분석실(7), 전처리실(2), 시약보관실 등이, 시험동에는 금속 3D프린트실, 분석실, 샘플보관실 등이 들어선다.


3D
프린팅 품질평가센터는 원료·공정·제품의 불확실성을 개선할 수 있는 소재 상용화 품질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재·출력물 품질평가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3D프린팅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2015년부터 3D프린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중인 울산시는 3D프린팅산업의 기반구축을 위해 3D프린팅 제조공정센터,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등 2개의 센터를 건립했다. 또한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와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를 내년 11월과 20236월 건립해 4개 센터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미래 성장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3D프린팅 선순환 생태계를 꾸준히 구축해 미국, 독일 등 3D프린팅 선진 국가 도시 및 유수 기업들보다 한발 더 앞서 나가는 국내 최대 3D프린팅 글로벌 허브도시를 완성하고 국내 3D프린팅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3D프린팅 소재 상용화 품질평가 체계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210억원(국비 80억원, 시비 120억원, 민자 10억원)이 투입돼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참여해 20194월부터 202212월까지 39개월간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건립 소재품질 및 물성평가 장비구축(24) 품질평가기준(규격서, 요구기준, 데이터베이스) 개발·구축(4) 소재품질 및 적합성 평가 기업지원(12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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