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0-13 12:24:59
  • 수정 2021-05-28 16:25:11
기사수정

미국 발전용 연료전지 전문기업인 퓨얼셀에너지(FuelCell Energy)가 보통주 매각을 통한 자본금 확보를 통해 한국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


퓨얼셀에너지는 2020년 6월부터 10월 기간 동안 주식시장 및 인수주선사를 통한 다수의 보통주 매각을 통해 1억7,735만달러의 자본금을 조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본금은 주식 매각 수수료, 인수인 할인 및 매각 비용을 제한 것이다.


제이슨 퓨(Jason Few) 퓨얼셀에너지 CEO 겸 대표는 “자본조달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며 우리 회사 보통주에 대한 투자자 수요가 활발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퓨얼셀에너지는 이번 자본조달을 통해 각종 프로젝트 개발 및 한국 내 사업 확장 등 사업 성장 목표 달성을 촉진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우리는 그 동안 재무구조를 크게 개선했으며 재무탄력성을 강화해 왔다. 퓨얼셀에너지는 특히 글로벌 사업 및 청정 기술 분야 리더십을 확대하고 있으며 고객사에 대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주주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퓨얼셀에너지는 우수한 수준의 서비스와 신뢰성 있는 전력, 열에너지, 수소 에너지 공급, 그리고 고객사와 각 전력사에 대한 직접적 탄소 포집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플랫폼과 판매 파이프라인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퓨얼셀에너지는 전 세계 곳곳에서 친환경적으로 수소 자동차와 트럭을 구동하는 혁신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롱비치항에 새로 건립된 시설에 3세대 수소 기술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토요타를 대상으로 Toyota Mirai 연료전기 자동차, Toyota FCET/Kenworth T680과 Toyota Uno 대형트럭 구동에 필요한 수소와 세차용 열수를 공급하고 있다.


퓨얼셀에너지는 혁신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전기분해 및 수소 기반 장기 에너지 스토리지를 공급해 풍력, 태양광 등 변동적 동력원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내연기관에 수소를 공급해 기존 자산을 무탄소 동력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잠재적으로는 발전 자산의 경제 수명을 늘리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34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