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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12 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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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802.11n은 물론 11b,g,a 모든 무선 표준 방식을 지원하면서 최대 16대의 무선 액세스 포인트를 동시에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소규모 기업용 무선 콘트롤러를 7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넷기어 무선 콘트롤러 프로세이프(R)WMS5316은 16대 이하의 무선 액세스포인트를 통해 사내 무선 네트워크를 구성하려는 소규모 사업장에 적합한 합리적인 비용의 무선 관리 시스템이다. 무선랜에 익숙하지 않은 비전문가를 위해 손쉬운 설정과 다양한 무선 액세스 포인트 관리 기능, 안전한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 네트워크상에 있는 모든 액세스 포인트를 자동으로 탐색해 찾아주며 자동 채널 할당 기능, 원활한 데이터 트래픽 관리를 위한 로드 밸런싱, 자동 무선 주파수 조절 기능, 다양한 무선 네트워크 모니터링 기능 등을 제공한다.

특히, WMS5316은 네트워크상에 있는 모든 무선 액세스 포인트들을 중앙에서 동시에 동일한 보안 셋팅을 설정함으로써 클라이언트, 게스트, 허가 받지 않은 침입자 등 각각의 보안 수준을 결정하여 네트워크 리소스로의 접속 및 차단을 미리 정할 수 있다. 무단 정보 해킹으로부터 트래픽을 안전하게 지키는 WPA2 암호화 키 설정과 오직 허가 받은 장비만이 접속을 허락하는 MAC 인증 리스트, 방문자를 위한 게스트 SSID 설정, 802.1x 네트워크 인증 등 다양한 무선 보안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넷기어 WMS5316은 각각 다른 무선방식을 지원하는 이종의 액세스 포인트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으며, 비전문가도 손쉽게 무선 액세스 포인트를 관리하도록 웹 브라우저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쟁사의 동종제품 중 가장 긴 라이프타임 품질보증 제도를 통해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를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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