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데가 데스크탑 메탈(Desktop Metal) 3D프린팅 전용 가스 공급 시스템을 통해 적층제조 분야 산업가스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린데는 최근 데스크탑 메탈의 3D프린터인 Studio System™을 위한 혼합가스 ADDvanceⓡ Sinter25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알곤과 수소의 혼합물로 이뤄졌으며, 최적의 대기환경을 조성해 데스크탑 메탈의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 부품 제조에 사용된다.
또한 저합금강(low alloy steel) 및 공구강(tool steel) 분말로 만든 부품 제조공정 상 열처리로에 필요한 고순도의 알곤 5.0 제품도 공급한다.
린데는 3D프린팅 및 적층제조를 위한 다양한 적층 제조 기술, 세척 및 열처리와 마무리 공정용 산업가스 및 특수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적의 결과물을 완성하기 위한 정밀한 가스 제품과 안전한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데스크탑 메탈은 글로벌 자동차업체 포드와 BMW, 제네럴일릭트로닉스(GE), 구글 등에서 1천억원에 가까운 돈을 투자받은 회사로 유명하다.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발간하는 기술 분석 잡지인 ‘테크놀로지리뷰’에서 2017년 가장 스마트한 50대 기업 중 19위에 선정된 바 있다.
데스크탑 메탈이 출시한 스튜디오 시스템은 BMD(Bound Metal Deposition) 방식으로, 기존 레이저 기반 시스템보다 최대 10배 저렴해 출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철강이나 알루미늄, 기타 금속 재료를 사용해 여러 합금 부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생산할 수 있으며 사무실 친화적인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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