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3D시스템즈(3D Systems)가 정밀하고 탄성이 있는 시제품 및 부품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멀티젯(MJP) 3D프린팅 소재 제품군을 강화하며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3D시스템즈는 멀티젯 3D프린터(MJP) 내열 소재인 ‘VisiJet M2S-HT250’와 탄성 소재 ‘VisiJet M2E-BK70’ 등 고기능 소재를 이달부터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MJP는 3D시스템즈의 주요 기술 중 하나로 적층제작 시간 단축, 손쉬운 작동과 간단한 후처리 공정을 통해 부품을 간편하면서 빠르게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3D시스템즈는 ‘ProJet®’이라는 브랜드로 다양한 MJP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데 △초고해상도(UHD) 모드에서 고속으로 프린팅이 가능하며 300마이크론보다 더 세밀한 피처를 제작할 수 있는 ProJet® MJP 2500/2500 Plus △100% 왁스 주조 패턴을 공구 없이 생산하는 ProJet® MJP 2500 IC △빠르고 합리적인 비용의 쥬얼리 왁스 패턴 프린터인 ProJet MJP 2500W △대형 포맷의 복합 소재 합성물 부품을 한 번의 제작으로 완성하는 ProJet MJP 5600 등이다.
또한 3D시스템즈는 이들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기능 ‘VisiJet®’ 소재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MJP 시리즈는 컨셉 모델링, 형태와 적합성 테스트, 기능성 원형 제작, 유체 흐름 분석, 신속한 공구 세공, 지그와 고정 장치, 주조 패턴 및 USP 클래스 VI 또는 ISO 10993 인증이 필요한 의료 응용 분야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출시된 ‘VisiJet M2S-HT250’은 내구성이 높은 반투명한 내열 소재로 최대 250˚C에 달하는 온도를 견딜 수 있어 전자하우징·케이스, 열 차폐·절연 고정장치, 고온 금형, 고온 유체 및 가스 유량 분석 등 기능성 시제품 제작 및 툴링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신규 출시된 탄성 소재인 ‘VisiJet M2E-BK70’은 높은 경도와 동급 최강의 압축성과 쇼어 경도 70A를 나타내는 소재로 개스킷, 센서 패드, 케이블 가이드, 범퍼, 디딤판, 그립 및 핸들 등 탄성 부품 및 시제품 제작에 적합하다.
3D시스템즈의 플라스틱 부서 총괄 관리자 Hortelano Edwin은 “응용분야 확대를 위해 플라스틱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신소재 개발을 지속 추진하고 있고 고객이 필요에 가장 적합한 소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주요 테스트 결과 및 성능 사양을 소재 셀렉션 가이드 시트로 제공한다”며 “회사는 고성능 소재 엔지니어링에 관한 수십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경제적이며 반복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MJP 소재 셀렉션 가이드와 프린터 기술 자료는(www.3dsystems.com/3d-printers/projet-mjp-2500-series)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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