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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11 08: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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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 이하 KEA)는 지난 8일 3D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육성의 강력한 구심점 역할을 할 지식경제부 산하단체인 ‘3D융합산업협회(3DFIA)’를 구성, 창립총회로 공식 출범하고 이를 기념하는 기술 세미나를 전자회관(상암동 DMC 소재)에서 개최했다.


그동안 산업계는 3D영화 ‘아바타’ 흥행 이후 영화, 방송은 물론 기존 전통산업에 대한 신기술 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3D산업의 차세대 먹거리 창출과 산업체 구심점 및 성장 기반이 약한 3D산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해 강력한 리더쉽을 가진 3D산업의 전문협회 설립을 끊임없이 요구해 왔다.


협회는 임원사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IT, 레드로버 등 3D관련 기업 21개사, 일반 회원사로 세코닉스, 아이리얼, 디티브이인터랙티브 등 34개사, 총 65개사를 정회원으로 구성하고 연구소(KETI, ETRI), 학계(광운대, 동서대), 유관기관(영진위) 등 35개 기관을 특별회원(자문역)으로 구성해 총 100여개 회원사가 결집해 3D산업 최대 규모로 창립하게 됐다.


회원사들은 HW(3D TV, 모니터, 카메라, 스캐너, 안경 등), SW(제작, 편집, 2D/3D 변환 등), 콘텐츠(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방송 등), 응용기술(가상현실 등)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이 참여하고 전통산업(건축, 방송, 통신, 영화, 게임, 교육, 광고 등) 업계도 3D기술 접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협회 초대회장은 삼성전자 김기남 사장이 맡았으며 상근부회장(전상헌 KEA 부회장)과 사무국은 KEA에서 산업계인 3D 관련업체 중심으로 협회를 운영하면서 산·학·연·관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김기남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D융합산업협회가 기술, 산업간 융합을 넘어 산·학·연·관 등을 아우르며 상상력과 기술이 결합하는 새로운 3D 시대를 개척해 나가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3D 융합산업협회 출범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3D기술을 각 전통산업에 융합시켜 신산업의 전략적 육성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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