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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5 09:10:33
  • 수정 2020-08-25 14: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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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정부 지원으로 개발한 혁신성 있는 제품이 공공조달 시장에 보다 손쉽게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이하 KIAT)은 중소기업이 산업부 연구개발 지원을 받아 만든 제품에 대해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허용하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를 공고하고, 915일까지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국내 중소기업의 초기 판로 지원그리고 혁신제품 도입을 통한 정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해 말 도입됐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혁신장터에 등록되면 공공기관이 해당 제품을 구매할 경우 수의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수의계약 유효기간은 지정된 날로부터 3년간 유지된다.

 

또한 조달사업법개정에 따라 혁신제품을 구매한 책임자는 고의 중과실이 없으면 구매로 인한 손실이 면책된다.

 

KIAT 관계자는 정부의 혁신구매목표제’ 도입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이 물품구매액의 1%를 혁신제품 구매에 활용하게 되면서 올 한해 연간 구매 목표가 총 4,000억원에 이른다며 공공 판로 개척을 원하는 중소기업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청하려는 기업은 KIAT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1차 지정된 산업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는 비상전원 기능을 갖는 하이브리드 에너지저장시스템 자기진단형 실시간 누설 모니터링 밸브 AED Smart 통합 모니터링 장치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DMFC) 파워팩 전기 굴착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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