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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8 16: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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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55로 출력된 이어버드 패키징


글로벌
3D프린팅 솔루션 선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는 오는 92일부터 5일까지 공식 파트너사인 TPC 메카트로닉스와 함께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PRINT 2020’에 참가해 신제품인 풀컬러 3D프린터 J55 장비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J55 3D프린터는 엔터프라이즈용 폴리젯 프린터의 약 3분의 1 가격으로 동시에 다섯 가지의 재료 출력이 가능한 가성비 높은 제품이다. 50만가지 색상을 출력할 수 있으며, 사실적인 질감과 투명도를 구현할 수 있다. 팬톤 인증을 통해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색상을 정확하게 정의하여 일관된 파트를 출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J55는 특허 받은 회전식 빌드 플랫폼과 고정된 프린트 헤드를 통해 안정적이고 뛰어난 출력 성능을 발휘한다.

 

J55 3D프린터는 기존 폴리젯 장비와 비교하여 설치 면적 대비 프린팅 트레이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디자이너가 제품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워크플로우 간소화, 간편한 설정 및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됐다. 출력 시 소음을 가정용 냉장고 수준으로 줄여 가정에서도 출력 작업이 가능하며, 공정상 일어날 수 있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프로에어로(ProAero) 여과 기술이 적용됐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다니엘 톰슨(Daniel Thomsen) 지사장은 스트라타시스는 혁신적인 3D프린터를 통해 모든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의 제품 개발 과정을 지원하고자 한다, “J55는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설치가 간단하고, 대부분의 디자인 팀 예산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트라타시스와 함께 ‘K-PRINT 2020’3D프린팅관에 참가하는 TPC 메카트로닉스는 지난 1973년 설립된 이래 국내 최대의 공기압기기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지난 2016년부터는 3D프린팅·협동로봇·모션컨트롤·공압 분야를 융합한 스마트팩토리 융합솔루션을 사업방향으로 설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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