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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03 10: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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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단위:GWh, SNE리서치)


LG
화학이 올 상반기 세계 전기차(EV, PHEV, HEV) 배터리 사용량 1위에 올랐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1~6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42.6GWh로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했다. 주요 시장인 중국과 미국 시장이 신종 코로나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전기차 수요가 계속 줄어든 데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한국 배터리 3사는 사용량이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시현하면서 점유율이 큰 폭으로 늘었다. LG화학 배터리 사용량은 10.5GWh로 전년동기대비 82.8% 급증하면서 전년동기 4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같은기간 삼성SDI34.9% 증가한 2.6GWh를 기록해 순위도 4위로 전년동기대비 한 계단 상승했으며, SK이노베이션은 66% 증가한 1.7GWh로 세 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한국 배터리기업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모델들의 판매 증가에 따른 것이다. LG화학은 주로 테슬라 모델3(중국산), 르노 조에, 아우디 E-트론 EV(95kWh), 포르쉐 타이칸 EV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삼성SDI는 아우디 E-트론 EV(71kWh), 폭스바겐 파사트 GTE, e-골프 등의 판매 증가가 성장세를 주도했다. SK이노베이션은 현대 포터2 일렉트릭과 소울 부스터, 기아 봉고 1T EV 등의 판매 호조가 성장세로 이어졌다.

 

한국계 3사 모두 시장점유율이 대거 급등하면서 이들 3사의 점유율 합계가 전년동기 15.7%에서 34.6%2배 이상 뛰었다.

 

일본계 배터리 회사인 파나소닉의 점유율이 하락했지만 PEVE는 오히려 올라서면서 사용량 감소폭에 따라 점유율이 엇갈리는 양상을 보였다. 중국계에서는 CATLBYD, Guoxuan의 경우, 감소율이 시장 평균보다 높아 점유율이 내려갔다. 하지만, AESCCALB는 감소율이 시장 평균보다 낮거나 사용량이 급증해 점유율이 상승했다.

 

6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10.1GWh로 전년동기대비 20.3%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미국과 중국 시장 모두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해외 업체들이 역성장으로 접어들었으나 국내 3사와 CALB는 두 자릿수 이상의 급성장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유럽 시장이 6월 들어 급반등세를 보였고 중국과 미국도 서서히 조금씩 회복세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국계 3사가 더욱 큰 성장 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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