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수소경제법 제정과 함께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하며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인프라 구축 전망과 사업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8월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제2차 수소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연계산업 및 사업모델 최신분석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소경제법의 주요내용과 정부 정책방안 및 수소 인프라 구축 확대정책을 시작으로 그린수소 생산 및 액화수소의 현주소와 제반실태를 비롯하여 수소충전소 구축에 관련된 제반정보 및 분석과 수소생산, 저장, 운송, 활용의 전주기에 대한 안전성 대책뿐만 아니라 수소 관련 제조사의 연구 기술개발 사례소개와 사업전략에 이르기까지 최근의 수소에너지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18일 세미나에서는 △수소법(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의 주요내용과 정부 정책방안 △정부의 수소 인프라 구축 확대정책 및 방향 △수소생산 기술의 현주소 및 제반실태 △P2G 실증단지 조성과 추진사업 소개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등)의 잉여전력을 이용하여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P2G 기술개발 실태 및 기대효과와 해외사례 △수전해 기술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기술개발과 상용화 및 사업화 전망 △IGCC 합성가스와 해양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 수소생산 기술 실증 △국내외 수전해 시장과 기술/연구개발 현황 및 전망, 사업화 전략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19일에는 △제이엔케이히터社의 수소 추출기 연구, 기술개발 사례소개와 사업전략 △액체수소 기술의 현주소 및 제반실태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사업(창업)의 제반정보 및 분석 △안전한 수소저장을 위한 수소탱크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 및 발전전망 △Suggestion for the Global Hydrogen Supply Value Chain △국내외 수소산업 전략 및 수소충전 인프라 최적 운영방안 △수소생산·저장·운송·활용의 전주기 안전 기술개발 현황 등의 주제가 이어서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향후 국내외적인 수소경제사회로의 전환으로 수소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 것이 예상되며 이러한 수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낮은 가격으로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수소 공급 밸류체인과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연구기술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에너지믹스 변화 및 기술혁신의 수소에너지 생산, 저장, 수송, 활용 등 인프라 구축을 소개하고 참여 기업의 연구기술개발 동향 및 향후전망과 사업전략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