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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8 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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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앙)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주요 참석 내빈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승강기 산업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충주 공장의 첫 삽을 떴다.


현대엘리는 8일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충주시 용탄동)에서 신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송승봉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등 시·도 관계자 및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등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것을 해내는 법’이라는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말을 인용하며, “현대엘리베이터가 이곳 충주에 터를 잡고 세계를 향한 도전, 미래를 향한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7만3,097㎡ 부지에 조성될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신공장에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팩토리, R&D 센터, 물류센터를 비롯해 세계 최고 높이(300m)로 건설되는 엘리베이터 테스트 타워가 건설될 예정이다.


타워에는 동사가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탄소섬유벨트 타입 분속 1,260m 초고속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2022년 신공장 준공과 함께 본사 이전이 완료되면 동사의 연간 생산규모는 2만5,000대로 확대된다.


송승봉 대표이사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이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주신 충청북도와 충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충주 신공장을 거점으로 대한민국 1위를 넘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의 심장과도 같은 기업”이라며 “현대엘리베이터의 발전이 곧 충주시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 현대엘리베이터 충주공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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