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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나노 전문전시회 ‘나노코리아’, 안전 최우선 개막 - 전시규모 축소 280社 출품, 친환경소재·나노인쇄전자 특별관 구성 - 4단계 방역 안전행사 준비 만반, 5G 등 최신기술 세미나 인기
  • 기사등록 2020-07-01 15:45:34
  • 수정 2020-07-02 10: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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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코리아 개막식에서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등 주요 인사가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세계 3대 나노 전문전시회이자 국내 대표 나노 산학연 협력의 장인 나노코리아 2020’가 안전한 관람과 깊이 있는 최신기술 정보를 공유하기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개막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하는 나노코리아2020’71일부터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의 개막식에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박광온 국회의원, 정칠희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장 등 산학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나노코리아는 일본 나노테크, 미국 테크커넥트 월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나노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산업 전시회학술 심포지엄을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의 일환으로 관람객 접촉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전시부스를 전년대비 35% 축소한 280개 기업에서 총 432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규모는 줄어들었으나 전시내용은 풍성해졌다
. 삼성전자가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차세대 전고체 전지를 선보였고 LG전자는 대면적 그래핀 양산기술 등 전시했으며, 이밖에 마이크로 나노시스템,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접착·코팅·필름 등 5개 분야에서 최신 나노기술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인쇄전자산업과 친환경산업 테마관이 운영되고 질병 진단 및 모니터링 산업기술 동향 심포지엄 등 다양한 협력프로그램도 열렸다
. 특히 한솔제지와 무림P&P는 나노코리아에 처음으로 차세대 친환경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나노셀룰로오스 관련 기술과 응용제품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나노코리아 기조강연은 네패스 이병구 회장과 싱가폴 난양공대
(NTU) 수브라 수레시(Subra Suresh) 총장이 나서서 나노기술 및 산업의 현재와 미래 트렌드를 조망했다. 또한 2016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노스웨스턴대학 프레이져 스토더트(Fraser Stoddart) 교수와 포스텍 염한웅 교수가 심포지엄 분야 주제강연을 진행했다.


학술 심포지엄은
나노! 인류를 위한 기술혁신의 비약적인 도약을 주제로 바이오, 에너지, 디스플레이, 나노전자, 나노소재 등 6개 분야에서 21개의 세션을 통해 750여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특히 나노기술이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분야에 결정적 기여를 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감염성 병원체(코로나19)의 검출 및 진단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도 운영된다. 또한 국내 연사들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전체 해외연사는 동영상 강연으로 대체했으며 매년 1,200명 정도가 참석하던 강연은 600명 내외로 축소됐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및
LG 전자소재기술센터 등이 5G 및 플렉시블 일렉트로닉스를 위한 나노융합기술을 주제발표하고 스마트센서 심포지엄 나노인쇄전자 워크숍 친환경소재 워크숍 접착코팅 출품기업 발표회 등이 열린다. 이들 세미나는 수준 높은 강의 내용으로 인해 이미 사전신청이 마감됐을 정도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개막식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산업분야에서는
자동차 LED램프 히트싱크용 열전도성 플라스틱을 출품한 아모그린텍, 연구분야에서는 다양한 나노물질 합성법을 제시하고, 고신축성 전극 및 센서를 개발한 포항공대 정운룡 교수가 각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산업부 장관상은
셀코스, ()크린앤사이언스, 디에이티신소재, 정종일(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신권우(전자부품연구원) 등이, 과기정통부상은 조완섭(동아대), 김용태(조지아공대), 강문성(서강대), 김중배(고려대), 안종현(연세대), 손지원(KIST) 등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나노코리아는 대규모 축소운영과 함께 철저한 코로나
19 방역에 중점을 두었다. 킨텍스 출입시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QR코드 등록, 비대면등록대 위주 등록관리, 행사장 출입시 2차 발열체크, 비닐장갑 착용, 입장인원 관리, 행사장 내 거리두기, 방역요원 배치 등 4단계 방역시스템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전시장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지속되도록 음식 및 음료 취식을 금지하는 등 안전수칙을 강화했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 등 국가적 위기속에서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큰 상황이며, 다양한 기술·산업과 융합이 가능한 나노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나노기술과 나노융합산업의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만들어 내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나노코리아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정칠희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장 등이 나노코리아 전시부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나노융합 R&D 성과 홍보관이 구축돼 산업 및 생활 속 다양한 나노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 한솔제지는 친환경 신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 기술과 응용제품을 집중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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